호국보훈의 달, 춘천지혜의 숲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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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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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지혜의 숲 '고령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단(이하 사업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들의 집수리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사업단에 따르면 6.25참전유공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달 부터 50여 유공자 가구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춘천시에는 540여 명의 6.25 참전유공자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대부분 90세 이상의 고령자로 주거환경 및 안전에 대한 수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로 노후주택을 수리, 보수 하기가 어려워 열악한 상태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다.
사업단은 해당 가구를 중심으로 도배, LED전등, 양변기교체, 주택 안전점검 등 소액으로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0세 이상 주거환경 개선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현원철 (재)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재단의 사업진행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메일 jebo@cbs.co.kr
강원CBS 진유정 기자
16일 사업단에 따르면 6.25참전유공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달 부터 50여 유공자 가구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춘천시에는 540여 명의 6.25 참전유공자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대부분 90세 이상의 고령자로 주거환경 및 안전에 대한 수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로 노후주택을 수리, 보수 하기가 어려워 열악한 상태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다.
사업단은 해당 가구를 중심으로 도배, LED전등, 양변기교체, 주택 안전점검 등 소액으로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0세 이상 주거환경 개선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현원철 (재)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재단의 사업진행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메일 jebo@cbs.co.kr
강원CBS 진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