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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버스 개편·하수처리장 이전 꼭 필요한 일” < 춘천 < 지역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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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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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취임3주년 기자 간담회
 “시민중심 도시 조성 힘 보탤 것”
 임기 내 춘천 인구 1985명 증가
이재수 춘천시장이 지역 갈등요인으로 떠오른 시내버스 개편과 하수처리장 이전 문제에 대해 “지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이재수 시장은 1일 오전 시청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해당 현안에 대해 언급했다.시내버스 문제는 민선7기 초반부터 불거져 3년이 지나도록 구체적인 해결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최근 칠전동 의암스카이워크 인근으로 이전하기로 한 하수처리장 역시 칠전·송암동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갈등 요인으로 급부상했다.
 
이 시장은 이들 문제에 대해 지역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재수 시장은 “시내버스 문제는 시장의 고민이 깊다”며 “춘천의 미래와 시민 편의간에 충돌하는 지점이 있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갈테니 좀 더 지켜봐 주십사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하수처리장 이전에 대해서도 “하수처리장 이전 같은 갈등 사업을 왜 추진하느냐는 우려도 듣지만 춘천의 미래를 위해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시장이 피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다만 슬기롭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중심 도시를 다시한 번 내세웠다.직접 민주주의,시민주권을 전면에 내세운 이재수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당사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는데 주력해왔다.읍면동 별로 마을 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었고 이를 위해 행정과 마을을 연결하는 마을자치지원센터도 조성했다.장애인복지위원회에 장애인 정책 결정권을 주었고 청년문제는 청년청이,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문제는 지혜의숲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수 시장은 “시장이라는 한 개인이 갖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며 “시장이 결단하면 도시는 절단나게 돼 있다.시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시민들 스스로 책임지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18년 1월 28만4192명이었던 인구가 2021년 5월 기준 28만6177명으로 이재수 시장 임기 내 1985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예산 역시 2018년도 1조1955억원에서 올해 1조4842억원으로 2887억(24.1%) 올랐다.2015~2017년 7862억원이던 국비는 2019~2021년 1조2025억원으로 4163억원이 늘었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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