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혜의숲-사북면 가일리-별빛산골유학센터, 업무협약 체결 < 환경/엔지오 < 뉴스 < 기사본문 - 강원신문 - 지방시대 글로벌 리더

춘천지혜의숲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지마을 택배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오지마을 택배사업 업무협약’을 13일 오전 10시에 춘천지혜의숲에서 체결했다.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사장, 현원철)은 지난 5월 1일부터, 정선군 사북면 가일리에 오지마을 택배사업을 지원한다. 사북면 가일리는 택배물품의 수취에 제한이 있던 지역으로 마을 이장이 대리 수령해왔었다.
오지마을 택배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오지마을 택배사업 업무협약’을 13일 오전 10시에 춘천지혜의숲에서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춘천지혜의숲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지역 60세이상 지역 주민을 참여자로 선정하여 위탁장소(별빛산골교육센터)에서 물품을 수취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이와 동시에 택배센터로 발송할 물건을 접수하여 발송처리를 대행한다. 이와 더불어 홀몸 및 거동불편 어르신의 안부확인까지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춘천시 권주상 의원, 남상구 사북면장, 이승준 별빛산골교육센터장, 김석포 사북면 이장단 협의회장, 전동훈 가일리이장, 김창식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춘천지혜의숲은 오지 택배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불편요인을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