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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동 활발 < 춘천 < 지역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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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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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2020년 춘천시는 그 어느해보다 다사다난했다.새해 벽두부터 터진 코로나19부터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의암호 참사까지.지난해부터 불거진 시내버스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하지만 마을별로 주민자치회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지역 곳곳에 나무를 심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만들었다.춘천시의 한해를 돌아본다.
 


■ 명-직접 민주주의 안착
 
올해 춘천시의 ‘직접 민주주의’는 마을의 변화를 이끌었다.주민자치회로 전환한 9개 지역(석사동·퇴계동·신사우동·강남동·후평1동·후평2동·신북읍·근화동·조운동)에서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까지 이끌어냈다.9개 지역에서 제안된 의제만 51건에 달한다.이밖에도 동산면과 약사명동,후평3동이 올 하반기 주민자치회 전환을 선언했고 내년 상반기에 주민자치회로 탈바꿈하는 효자2동·사북면·소양동까지 합하면 25개 읍·면·동 중 15곳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된다.
 
당사자 문제는 당사자가 직접 해결한다는 ‘당사자 주의’도 지역사회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청년청’은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지혜의 숲’,지자체와 농어업인 간의 소통기구인 ‘농어업회의소’도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택시협동조합이 잇따라 출범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지역 곳곳에 100만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다양한 녹지공간을 확충,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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