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오지 4개 지역 택배 서비스 개선 < 춘천 < 지역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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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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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수령에 어려움을 겪었던 춘천지역 오지 마을 주민들이 편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게 됐다.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사장 현원철)은 8일 춘천지혜의숲 사무실에서 김지숙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문성필 동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동면 평촌리·신이리·상걸1리,2리를 대상으로 오지택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하나로 시행되며 해당지역 65세 이상 주민이 물품을 접수해 우체국과 택배센터로 발송하고 면사무소에 도착한 물품을 인수,마을회관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홀몸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물품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춘천지혜의 숲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도울 수 있는 사업”이라며 “오지지역 택배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불편한 요소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춘천지혜의 숲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도울 수 있는 사업”이라며 “오지지역 택배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불편한 요소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