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춘천지혜의 숲 기존단체와 마찰 막아야” < 춘천 < 지역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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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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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31일 제30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제3회 기금운용변경안을 심의했다.이상민 의원은 “‘춘천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대상자 미달로 인해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자격요건을 완화해 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이교선 의원은 “춘천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조직인 춘천지혜의 숲 출범에 앞서 기존 단체와 충돌이나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운기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고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보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경 집행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을 지원하고 주요 현안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