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지난 27일 군청을 방문

조중관 전 해남군수의 손녀라고 자신을 밝힌 조원복씨(여)가 지난 27일 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내호평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조씨는1910년해남군수를 역임한 조중관 군수의 직계자손으로, 1980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2023년 한국으로 역이민한 후.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안자들은 선언의 주요 내용으로 '1910년8월 22일 및 그 이전에 체결된 모든 조약과 협정이 불법 무효임을 확인한다' '한반도에는 국제연합이 인정하는 두 개의 국가가 존재.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당국자가 과거사 정리 방안 3원칙을 제시한 가운데 양국이 관계발전으로 나아가려면1910년이전에 체결된 한일 간 조약은 무효라는 해석에 대해 일치된 견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사)외교.

기본조약 체결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일 간 과거사 인식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며 조약 2조와 3조를 문제로 짚었다.

2조는 '1910년8월 22일(한일합병조약 체결) 및 그 이전에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확인한다.

제국의 인사권과 행정권을 빼앗고 군대를 해산했다.

이때 박제순은 관직에서 잠시 물러나 있을 때였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았다.

1910년에는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맺었다.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됐다.

이때 박제순과 이완용 등이 서명을 했다.

창설한 양정의숙(養正義塾, 1905)이나 민영휘가 설립한 휘문의숙(徽文義塾, 1906)이 같은 사례이다.

1905년 이후 국권 강탈기인1910년까지 황성신문에는 양정의숙 관련 기사가 약 370건, 휘문의숙 관련 기사가 약 270건 등장한다.

동시에 창흥학교 기사는 수차례.

앞서 "민주당뿐 아니라 각 당의 대표가 함께하길 바랐는데 유감스럽게도 김 원내대표만 호응했다"며 유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1910년일본이 강제 체결한 불평등 병합 조약은 체결 당시부터 무효"라며 "당연히 국적은 한국 국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유물들은 지난 2023년 10월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전시실에는 진급증서 2장(1909년,1910년), 졸업증서 1장(1911년), 회계부 1부가 전시돼 있다.

문서들은 당시 학교 운영 내역, 수입과 지출 내역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으며.

60년 전 당시 미국은 공산주의에 대항한다는 명목으로 한·일을 밀착시켰다.

이 과정에서 식민지배 문제를 정리하지 못했다.

‘1910년8월 22일 및 그 이전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확인한다’는 기본조약 2조의 해석.

일본 총리는 전후 70주년 담화(아베 담화) 발표를 통해 과거 일본이 1930년대에 군부에 의해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고 언급하면서1910년의 강제병합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일제강점기의 책임을 회피하였고, 더 이상 일본 미래세대의 사과는 불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