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중점관리 방안’을 발표했

전망이 나온 가운데, 환경부가 이를 고려한 ‘녹조 중점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야적퇴비와 가축 분뇨, 개인 하수 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전국 수계에서 약 1,500개의야적.

박창진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장(오른쪽)이 21일 여주 북내면야적퇴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경기도내 경안천을 중심으로 하천야적퇴비가 부적정하게 방치되면서 침출 오염수의 팔당댐 유입으로 식수원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유역환경청(청장·홍동곤)은 장마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여름철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및 녹조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하천변야적퇴비특별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강청에 따르면 영농농가는 하천·제방 등 공유지에퇴비를 쌓아놓는 것은 수질오염의 우려가.

환경부 제공 환경부가 그동안 녹조중점관리대책 일환으로 추진해온야적퇴비관리를 4대강을 비롯한 황룡강, 지석천 등 전국 주요 수계로 관리지역을 확대한다.

이는 여름철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야적퇴비의 질소, 인 등 영향물질이 하천에 흘러.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낙동강 모든 수계와 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조사해 총 947개야적퇴비를 관리했다.

올해는 낙동강·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황룡강·지석천 등 전국 주요 수계를 대상으로 관리지역을 확대.

▲ 한강유역환경청,야적퇴비주민교육/사진제공=한강청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월까지야적퇴비관리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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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상은 팔당댐으로 유입되는 지류·지천과 축산·영농농가가 많은 광주, 여주 등 5개 지자체 주민이다.

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하천 인근에 가축분뇨퇴비를 쌓아두는 행위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야적퇴비'는 비가 내릴 때 질소와 인 등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대규모 녹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환경부, 유역환경청, 지방.

[창녕=뉴시스] 창녕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하천변야적퇴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

김해시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낙동강 오염과 녹조 예방을 위해 강변에야적된퇴비특별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 조사 결과 현재 김해지역 낙동강 수계에 남아있는야적퇴비의 수는 10개소로 이중 5개소는 공유부지에, 5개소는 개인 사유지에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