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 산하 7개 공공기관 가시박 제거 봉사활동

임직원 200명 동참 사회적 책임 실현

춘천시 산하 7개 공공기관(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문화재단, 춘천도시공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임직원 200여 명은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하중도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가시박 제거 활동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기획하고 춘천시 공공기관 실무협의체와 공동주관하며 춘천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춘천시 공공기관 실무협의체는 산하기관 7곳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관별 대외협력책임자와 실무자로 구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이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