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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미래동행재단, 강릉서 ‘통합돌봄시대 연명의료결정제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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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영기획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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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미래동행재단이 오는 26일 강릉아산병원에서 ‘통합돌봄시대 연명의료 결정 제도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강원도는 넓은 지역과 낮은 인구밀도, 의료기관 간 거리,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생애 말기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늘 지역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강원도 거점기관인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영동권 주민과 의료·돌봄 관계자의 이해를 높이고, 

연명의료 결정 이후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생애말기 의료행위에 대한 논의 환경 조성 △연명의료 결정과 결정 후 돌봄 실천 방안 △말기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새로운 호스피스 패러다임 등 세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의료계, 호스피스 현장, 공공보건의료, 간호·윤리,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 토론도 열린다.

토론에서는 △생애말기 의료행위 논의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점과 방법 △환자와 가족 간 의견이 다른 경우의 조정 방안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실제 의료현장 간의 간극 해소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호스피스 접근성 개선 등 여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는 것은 돌봄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연명의료 결정 이후부터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불안을 완화하며 가족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더욱 세심한 돌봄이 시작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연명의료 결정 제도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정하는 제도를 넘어 ‘마지막까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함께 준비하는 제도로 발전해야 한다”라면서 “이번 세미나가 영동권의 의료·복지기관이 협력하고 강원도에 적합한 연명의료·호스피스·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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