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춘천미래동행재단, 중장년·시니어의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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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보보호 분야 자격 기반 중장년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연계 협력 추진
영상정보관리사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통해 디지털 전환 대응 및 지역 사회 기여 기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장 한복수)는 춘천미래동행재단(이사장 신용준)과 함께 5월 26일 춘천미래동행재단에서 중장년 및 시니어 세대의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춘천미래동행재단과 중장년·시니어의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자료: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번 협약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주관하는 정보통신·정보보호 분야 국가공인 자격(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네트워크관리사(2급)·PC정비사(1급/2급)·지능형홈관리사)을 기반으로 중장년층의 전문성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으며,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지역 기반의 연계 및 대상자 발굴을 지원하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장년 맞춤형 자격 교육과정 운영 △자격 응시 지원 확대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반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 자격 취득을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하여 중장년층의 실무 역량 강화와 자격 기반 일자리 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복수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 자격이 중장년·시니어 세대의 재취업과 사회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시대 변화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자격 기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도 “중장년과 시니어 세대가 기술 변화에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주요 목표”이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되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후반 인생이 더 의미 있게 설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