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상의-미래동행재단 노년층 일자리 창출 손잡았다

▲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사장 신용준)은 28일 춘천상공회의소에서 ‘춘천지역 중장년 및 노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사장 신용준)은 28일 춘천상공회의소에서 ‘춘천지역 중장년 및 노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 및 노인세대의 인재풀을 적극 활용해 춘천권역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고광만 회장과 신용준 이사장은 향후 공동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게 중장년 및 노년층의 경력과 역량이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만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준 이사장은 “재단도 다양한 교육과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생태계가 한층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석 기자
 

김호석 kimhs86@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