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춘천서 노후준비 정보 페스타 열려

춘천미래동행재단 주관

정책·일자리 등 정보 공유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오는 15일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노후준비 정보 페스타 ‘2025 노후준비 미래를 잇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신중년과 시니어 세대가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전문가, 지역협의체 기관들이 참여해 노후준비지원 정책과 건강, 일자리, 재무, 여가, 돌봄 등 다양한 영역의 해법과 실천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책세미나, 체험형 부스 및 상담존,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재단 일자리 참여자 및 동아리 성과 공유 공연, 뮤지컬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부대행사로 14일 한림대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노후준비를 넘어 모든 세대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사회적 축제”라며 “춘천이 고령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