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래동행재단, '노후준비 미래를 잇다' 15일 개최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춘천미래동행재단(이사장 신용준)은 15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광장에서 '2025 노후준비 미래를 잇다'(노후 준비 정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동행 DAY – Dream, Action, Your story. 꿈꾸고 행동하는 당신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신중년과 시니어를 위한 실질적 노후 준비는 물론 MZ세대와 부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 세미나, 시민참여 프로그램, 성과공유 공연, 메인 공연과 30여 곳에 달하는 체험부스 및 상담존 운영, 경품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체력 증진부터 은퇴 후 재취업 상담, 재무 설계, 인생 2막 취미 프로그램까지 노후 생활 전반을 직접 체험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메인 공연으로 준비된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7대 가왕이자 국내 최정상 뮤지컬 디바인 소냐와 팝페라 가수 진정훈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가을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모든 시민들이 실질적인 노후준비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전문상담, 전시, 체험, 문화공연을 함께 운영하는 한편 향후 시민친화적 축제형 컨퍼런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시니어를 위한 정보 제공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사회적 축제"라며 "축제에 참석한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